경고 날린 中 "반중감정 부추기는 韓…美·日 손잡으면 손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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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일본과 한 배를 탔다간 외교 방향성을 잃을 것이다."
중국 관영매체가 국제문제 전문가의 기고를 통해 한국 외교 전략에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미·일 3국 외교 장관이 최근 하와이에서 만나 안보경제 협력을 약속한 것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 대만에 대한 언급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1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미국·일본과 영합하면 한국 외교는 방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제목의 전문가 기고문을 냈다. 이 기고를 쓴 샹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특임연구원은 "이번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며 "이는 한국이 미국, 일본과 함께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부정적인 신호를 대외적으로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22021523124056212&view
중국 관영매체가 국제문제 전문가의 기고를 통해 한국 외교 전략에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미·일 3국 외교 장관이 최근 하와이에서 만나 안보경제 협력을 약속한 것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 대만에 대한 언급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1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미국·일본과 영합하면 한국 외교는 방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제목의 전문가 기고문을 냈다. 이 기고를 쓴 샹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특임연구원은 "이번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며 "이는 한국이 미국, 일본과 함께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부정적인 신호를 대외적으로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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